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24일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선배 공무원과의 팀별 활동을 통해 조직문화를 분석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형태로 표현하여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새로운 공직문화를 선도하는 범정부적 혁신주인공으로 각 부처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은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 출생)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의미하는 ‘MZ세대’이다. 농식품부는 어벤져스를 포함하여 조직 내 여러 세대 간의 소통 활동을 위해 직급 또는 세대 차이가 있는 ‘선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4월 AZ 멤버를 구성한 바 있다. ’꼰대‘, ’라떼는 말이야‘ 등 기성세대를 일컫는 용어나, MZ세대의 새로운 등장이 이슈인 최근 경향으로 볼 때 이번 발표회는 두 세대 간의 합작품이란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주요 발표내용으로는 워라밸과 관련해서 직접 겪은 사례 인터뷰, 상급자의 하급자 역할 체험 브이로그(V-log) 등 현실을 반영한 과제와 ’퇴근 후 업무지시 금지‘와 같은 문구에 함축적 이미지를 담은 포스터를 제작하여 개선점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근무환경과 관련하여 디지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젊고 열정을 가진 공무원들을 중심으로 공직사회 혁신을 이끌어 나갈 ‘2021년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각 부처별로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구성원은 밀레니얼세대(1980~1994년 출생)와 1995년 이후 출생한 ‘Z’세대를 함께 의미하는 ‘MZ세대’이다. ‘19년부터 구성·운영 중인 농식품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그간 혁신활동에 앞장서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혁신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브이로그(V-log) 촬영을 통해 정책성과를 홍보하고 전 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 대상 혁신제안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청사를 방문한 민원인의 편의와 담당공무원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정부청사 민원인 출입관리 효율화 과제‘를 제안하여 열린소통포럼과 혁신제안 발표회 등을 통해 성과를 공유·확산했으며 현재는 전 부처에서 추진 중이다. 또한, ’20년에는 중앙부처 정부혁신 어벤져스가 주축이 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 책자 발간을 위해 인터뷰, 설문조사 등 제작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농식품부는 ‘MZ세대’ 뿐 아니라 10년 이상 근무한 공무원 및 민간 경